Call of Cthulhu 7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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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트럭
W. Nu 님(@02_2045_0874)
2018-06-27
KP. 핰 님
PC. 김 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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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트럭
당신은 추운 날 길거리를 걷던 도중 SNS를 통해 알게 된 타코야끼 트럭 집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지고 있는 현금도 3000원, 10개에 3000원이랬으니 때마침 잘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정확한 장소가 어디였더라...하고 SNS를 살펴보니 어딘가에서 무언가, 익숙한 냄새가 나는 듯합니다.
김한율: "이 근처였던 것 같은데?" @킁킁
고개를 돌린 곳에는 붕어빵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아, 그 냄새가 붕어빵 냄새였구나.
김한율: "어? 붕어빵..." @잠시 혹함
"아냐, 저게 아니야!" @간신히 외면
@타코야끼 트럭을 찾아봅니다
당장은 붕어빵 포장마차만이 보이네요.
좀 더 들어가볼까...?
김한율: @두리번거리며 좀 더 들어가봅니다.. 주위에 뭐가 있나 관찰이라도 해볼까?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붕어빵 팝니다~~~"
그렇게 외치던 목소리는 점점 줄어드는 듯 합니다.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심룩)
김한율: "... ..."
@아련해짐
'좀 더 들어가봐서 없으면 붕어빵 집이라도 가야겠다...'
당신의 목적은 타코야끼입니다.
붕어빵에 타코야끼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김한율: "그래, 맞아. 타코야끼였어!"
타코야끼 트럭으로 향합니다.
김한율: "정신차려, 김한율! 타협하지 마!" @찰싹
그렇게 길을 조금 더 걸어가자 타코야끼 트럭이 보입니다.
SNS에서 유명하다는 것 치고는 꽤 사람이 없습니다.
타코야끼 트럭 주인: "어서오세요!"
@헐레벌떡 자기 자리로 돌아와 손님을 맞이합니다.
김한율: '사람이 왜 이렇게 없지...? SNS에서 말한 곳이 여기가 맞나?'
@다시 한 번 트*터를 살펴봅니다... 여기 맞나..?
한율은 트응터를 켭니다.
살펴보니 여기가 맞습니다! 이 트럭 외관하며 메뉴판! 가격!
타코야끼 트럭 주인: “10개에 3000원, 20개의 6000원! SNS 홍보시 500원 할인!"
김한율: "오..."
@일단 트럭 외관 사진부터 찍고 트*터에 인증을 올리기로 합니다
[님들 저 드디어 여기 옴✌️] (사진첨부)
ㄴ와, 거길 찾았어요!? 대박
김한율: [대박 찾기 진짜 어려웠음요ㅠ 이따 타코야끼 사고 인증도 할게요ㅋㅋㅋ]
ㄴ빨리요 빨리 드시고 감상 좀 남겨주세요!
김한율: "좋아, 얼른 먹어야지!"
@뿌듯하게 타코야끼 트럭으로 가서 주문합니다.
당신은 타코야끼 트럭에서 주문을 하기로 합니다.
김한율: "안녕하세요! 10개 짜리 하나 주세요~ 저 그리고 여기 인증도 했어요!"
@트*터 글 쓴 거 보여주기
타코야끼 트럭 주인: "어머! 청년 센스 있네~~약속한 거니까 500원 할인해줄게요!"
"총 2500원. 잠시만요~"
김한율: "네!! 맛있는 걸로 골라주세요!"
주인은 판에 재료를 넣고 굽기 시작합니다.
저것은..두툼한 문어 살...
그리고 돌리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치이이익
돌돌돌
김한율: '느껴진다... 존맛집의 냄새...'
탁-탁 칙 치익
맛있는 냄새도 납니다 킁킁킁
타코야끼 트럭 주인: "아참, 요즘 드라마 재미난 거 없나요?"
김한율: "어... 드라마요? 요즘 뭐 많이 한대요! 저는 알바하느라 드라마를 잘 못 보긴 하는데..." @머리 긁적
"드라마 좋아하시나봐요?"
타코야끼 트럭 주인: "한드 일드 중드 안 가리고 다 보잖아요 호호 트럭일만 하기엔 심심해서 가끔 틀어요."
"잘 모르신다니 아쉽네요"
김한율: "오... 사장님 이제 보니 드라마 매니아셨네요?"
타코야끼 트럭 주인: "호호 그렇죠~젊은 청년이 모른다니 아쉽네~"
그렇게 말하며 주인은 현란하게 판을 또 뒤집습니다.
김한율: "에이, 그러지 말고 가르쳐주세요~ 요즘 뭐가 재밌는데요?"
집게에 이끌려 타코야끼가....움직인다!
김한율: "내일도 흐림? 그런 드라마는 하나 알고 있ㅇ..."
"!!"
'타코야끼!!'
타코야끼 트럭 주인: "문어가 주인공인 묘한 드라마가 있는데 평일 밤 10시부터에요. 관심있음 보시길~"
어느새 타코야끼는 알맞게 구워졌습니다.
소스를 미친듯이 뿌려줍니다! 아아 멋져!
김한율: "문어가 주인공... 사장님 초이스에 잘 어울리네요!"
@타코야키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굽기는 완벽해
"사장님 저 칠리소스!"
트럭 주인은 열심히 타코야끼를 구워서 당신에게 건네줍니다.
타코야끼 트럭 주인: “자, 다 됐어요~”
김한율: "감사합니다!!"
타코야끼 트럭 주인: "칠리소스도~"
김한율: "사장님 최고!"
@타코야끼 받아들고는 주머니에서 꼬깃고깃 3천원을 꺼냅니다.
타코야끼 트럭 주인: "자, 500원 거스름돈이요~"
"널리 널리 퍼뜨려주시기 ㅇ.<"
김한율: "감사합니다~ 맛있으면 다음에 또 올게요!"
"근데 여기 트럭 맨날 여기에 서나요?"
타코야끼 트럭 주인: "아뇨 내일은 또 다른 곳으로 갈 거에요"
김한율: "어디로 가시는지 살짝 알려주시면 안 돼요?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질지도 모르는데~"
타코야끼 트럭 주인: "드시지도 않고 벌써부터 이렇게 띄워주시긴~저어기 학교 쪽으로 가볼 생각이에요"
"애들도 이 맛을 봐야죠^.^"
김한율: "사장님 최고>.ㅇ 먹고 맛있으면 또 가야하니까요~"
타코야끼 트럭 주인: "또 오세요 오호홍"
김한율: "네!! 그럼 수고하세요!"
@꾸벅
타코야끼 트럭 주인: "네~식기 전에 드세요~"
김한율: @사장님한테 인사하고 나온 뒤에는 역시 제일 먼저 사진부터 찍습니다
@완벽한 햇빛의 조명과.. 각도로.. 찰칵!
@물론 타코야끼를 찍었습니다(셀카말고)
그는 사진 존잘!
김한율: "크으~"
"얼른 먹어야지!"
@타코야키 하나 집어다가 한 입에 먹습니다!
당신은 타코야끼를 한 입 베어뭅니다.
행운 굴려주세요.
김한율:
Value: | 30/15/6 |
Rolled: | 40 |
Result: | Fail |
한 입 먹은 순간 메스꺼움을 느끼지만, 속은 금방 돌아옵니다.
김한율: "...?"
왜 일까
김한율: "어.. 좀 느끼한가?"
칠리 소스였을텐데
김한율: "칠리가 느끼할 리 없는데..."
"기분 탓인가?"
기분 탓인가봐
김한율: "그렇겠지!"
'타코야끼는 맛있었나?'
속은 금방 돌아왔고....맛은 있었습니다!
김한율: '좋아, 그럼 기분 탓이다!'
유명한 가게 답다 생각합니다.
김한율: "그래, 이 정도는 해야지~" @맛있게 냠냠하면서 타코야끼 하나를 다 먹고 새로 하나를 또 집어 먹습니다
한율은 그렇게 하나씩 집어먹으면서 집으로 향합니다.
이후 당신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정말 이상한 일은 잠에 들고 난 뒤에 일어났습니다.
문어가 여러분의 정신을 휘감는...
그러고보니 타코야끼를 먹은 후로 이런 꿈을 꾸었던가요.
김한율: @꿈이었지만 몸을 심하게 뒤척뒤척했습니다.
끔찍해집니다. 문어가 공포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세상에, 당신은 더 이상 타코야끼를 먹지 못할 정도로 말라갑니다.
겨울의 소소한 즐거움을 이렇게 잃게 된 당신, 유감이네요.
김한율: "어...????"
헬 쓱
[짜잔, 타크툴루야끼였습니다! :: 타크툴루야끼를 먹었다]
김한율: @초췌
크툴루의 부름을 받음, 타코야끼를 먹지 못하게 됨, 두족류 공포증
김한율: (미치겟네)
핰 (GM):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핰 (GM): 끝..입니다!
키위: 아니
핰 (GM): 24분 초킬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위: 아니!!!!!!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위: 행운 실패인가요?
핰 (GM): 고생하셨습니닼ㅋㅋ
키위: 아나
핰 (GM): 넼ㅋ
키위: 특성치중에
행운 제일 낮게 잡앗는데
초킬이 되어부렷어
넘웃기네요 행운 성공하면 어케 되나요?
핰 (GM): 그러게 60짜리도 있으셨는데 30을 초이스하셨어욬ㅋ
키위: 그러게요 특성치 높은 게 짜세일 줄 알고...
(피폐
앗!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뭘 넣은 건지는 몰라도 SNS에 올라올만한 이유가 있다고 납득했습니다!
시간이 나면 또 들러서 하나를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키위: (흥미진진 팝쟉)
핰 (GM): (학교로 또 가게 되는 한율)
[타코야끼 맛있다! :: 타코야끼를 먹었다]
보상 :: 만족감을 느낀 당신은 이성 1d3 회복
키위: 않이
ㅋ
ㅋ
푸른 문어가 그려진 타코야끼 쿠폰 한 장을 얻습니다.
키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폰 얻을 수 있었네!!!
핰 (GM): (심지어 학교로 가서 두번째 쿠폰을 얻게 될 한율ㅋㅋ
키위: 그러네요
이건 정말
캐릭터 팔자가 어쩔 수 없는 팔자였따
핰 (GM): 그리고요
키위: 네네
핰 (GM): 통으로 스킵된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침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위: ㅋ
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위: 아니
얼굴 등장하는 거 보고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타코야끼 가던 길에 붕어빵 있는데
키위: 너무 미안해지는 거예요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붕어빵 주인은 거
바스트의 신도 입니닼ㅋ
키위: 아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길고양이들을 봐주는 인간들에게 감복해서 타코야끼 주인으로부터 사람들을 도와주는?
키위: 그래서 고양이 모자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심지어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그런 역할이라
키위: 백막이었어요?????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네
키위: 미치겟네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ㅋ
ㅋ
ㅋ
키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시간 이마치고 있음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그래서 붕어빵을 먹으면 꿈에 냐옹이들이 나와서
문어 냥냥펀치로 때려줘욬ㅋ
키위: 아니
ㅋ
ㅋ
ㅋ
ㅋ
너무 귀엽잖아
키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캣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타코야끼는 엄청나게 맛있었습니다!
키위: 아니 너무 귀여웠어
그 뿌듯함과 행복함을 가지고 당신이 잠에 들었을 때 꿈에서 정말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형용할 수 없는 기분 나쁜 꿈이 당신의 정신을 헤집을 때,
어딘가에서 고양이들이 나타나 냥냥펀치로 나쁜 꿈과 꿈 너머 촉수가 난 두족류의 무언가를 해치우고는 냥풍당당하게 사라진 것입니다.
대체 무슨 개꿈을 꾼 것일까요?
키위: 헐
냥풍당당
아 미친 저걸
그래도 꿈에서 만난 고양이들이 다들 귀여웠으니 아무래도 좋은 것 같습니다
키위: 엔딩을 봤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떽, 인간은 고양이의 신도가 되어야한다! :: 타크툴루야끼를 먹었지만 붕어빵을 이전에 먹었다]
보상 :: 꿈에서 고양이를 많이 본 당신은 이성 1d3 회복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위: 이성 회복 기회를
다 놓치고
초킬의 기회로 개당당하게 걸어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어빵은... 얼마인가요...??...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그래서 스킵하셔서 주인 뇨롱 침울ㅋㅋ
5개에 1000원이요!
혜자 가격이죠~
키위: 그러네요
완전 혜자네
아 저는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심지어 3천원치 사면
붕어빵 열쇠고리를 줘욬ㅋ
키위: 타코야끼 붕어빵 양자택일인 줄 알고
아
아
아
ㅋ
ㅋ
키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티팩트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그게 약간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 같은 거 해섴ㅋ
키위: ㅇ ㅏㅏㅏㅏ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붕어빵 냄새에 홀려서 사게 되면 3천원이 모자른데
그건 타코야끼 트럭 가는 길에 관찰력이나 행운을 굴려요!
그럼 돈을 줍습니다ㅋㅋㅋ
키위: 아헐
ㅋㅋㅋㅋㅋ그래서
그래서 관찰력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사람이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한율은 목표가 오로지 타코야끼ㅋㅋ
키위: 그니까요
아스팔트 도로 걷듯이
타코야끼 원웨이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심지어 붕어빵 주인에게 가면
고양이랑 놀고 있어여ㅠ
키위: 헝
허엉
허어엉
아니
고양이가
고양이가 아니라
키위: 주인이 고양이 모자 쓰고
(심룩) 하는데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
rolling 1d3 1=흰냥 2=깜냥 3=삼색냥
()
2
2
키위: ㅇㄴ 망햇어 다시 가자 아들 (컨트롤러)
이럴려고 햇는데요
아악
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깜냥이가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키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생각보다 더
귀여운 시날이었어요!!!!!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저는 이거 플레이 할 때 고양이 턱도 긁고
엉디도 뚜들겨줬어욬ㅋ
키위: 아익
아이익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양이 궁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글고 타코야끼 에서 주문 때리고 받으면
바로 씬 하나가 더 들어가는데
한율이 받고 바로 나와버려서ㅋㅋㅋ생략됐네요
키위: 헐
아 진짜요
뭐였나요
아 진짜
쓸데없이
당신이 타코야끼를 입에 넣으려던 순간
키위: 초고속 LTE 같은 캐릭터였잖아
냐옹!
키위: 악
아악
어디선가 고양이들이 트럭 안으로 뛰어들거나, 당신이 들고 있던 타코야끼를 떨어트리네요.
키위: 으아아아아아악
트럭 주인은 놀랐는지 고양이들을 내쫒으려 노력하지만...트럭이 쑥대밭이 되기엔 충분했습니다.
타코야끼 트럭 주인: "잠깐, 손님 저 좀 도와줄래요~!?
"타코야끼 다시 드릴테니까 도와주지 않으실래요!?"
"뭔데 이 고양이들!"
근력이나 말재주, 위협, 손재주 등 자유롭게 고양이를 쫒아낼 기능으로 판정해주세요.
키위: 헐
저 한 번 굴려볼래요
타코야끼 트럭 주인: "뭐가 됐든 쫒아내주세요!"
네!
김한율: "야옹아~ 여기에서 이러면 안 돼~ 빨리 가~!"
Value: | 5/2/1 |
Rolled: | 32 |
Result: | Fail |
타코야끼 트럭 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율: "너네 이러면 안된다니까!"
Value: | 15/7/3 |
Rolled: | 70 |
Result: | Fail |
뭐라는 거냥
김한율: "훠이, 훠이~! 빨리 가!"
한율을 무시한채 열심히 타코야끼를 물어간다!
털리는 트럭!
주인의 분노!
김한율:
Value: | 10/5/2 |
Rolled: | 94 |
Result: | Fail |
타코야끼 트럭 주인: "아아악!"
김한율: (도움이 안 된다)
타코야끼 트럭 주인: "이 고양이들!!"
"타코야끼는 다시 내어드릴게요. 하아... 그 붕어빵 트럭 진작에 박살냈어야했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자꾸 붕어빵 주인이 절 방해하네요. 저번에도 이런 식으로 깽판쳤지 뭐에요.”
김한율: "하하, 이 집이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시기하시는 걸까요~?" (아니다 이 멍청아 그 분은 백막이야)
타코야끼 트럭 주인: "그런 거 같아요. 저는 라이벌로 생각 안 하지만..."
핰 (GM): 이 자는 세상에 두족류의 공포와
크툴루에 대한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타코야끼를 만들어서 멕이는 포지션이었어욬ㅋ
키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어드라마
추천해주실 때
핰 (GM): 넼ㅋ
키위: 저는 그 드라마 보고
세상을 멸망시켜야 하는 줄 알았지 뭔가요
(대체)
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위: 타코 먹고 광신도 루트 타는 줄 알앗음
아니 근데 붕어빵을
그냥 스루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게 최대의 플래그엿다
(냥냥펀치ㅠㅠㅠㅠㅠㅠㅠㅠ
타코야끼 트럭 주인: 크툴루의 신도 중에서, 요리솜씨가 특출나게 좋아 타코야끼 트럭의 최전선에 투입된 크툴루의 신도입니다. 사실 하는 건 타코야끼를 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비폭력주의자입니다. 한국 드라마에 맛이 들려있으므로 드라마를 추천 해주면 타코야끼를 하나 더 얹어줍니다.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크툴루의 신도들이 무시무시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투입된, 바스트의 신도 중에서도 가장 유능하고 신실하기로 알려진 신도입니다만 어쩌다 지금 붕어빵을 굽고 있는지는 자신도 모릅니다. 하지만 바스트님의 가호와 귀여운 고양이들이 함께 있는 지금의 삶이 너무 좋아 거기에 의문을 가질 여유는 없습니다. 키우는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면 붕어빵을 하나 더 얹어줍니다.
키위: >>어쩌다 지금 붕어빵을 굽고 있는지는 자신도 모릅니다<<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ㅋㅋㅋㅋㅋㅋㅋ
키위: 캐릭터 너무 귀엽네요
핰 (GM): 크툴루를 두려워하지 않는 괘씸한 한국인을 위해 크툴루를 신봉하는 신도들이 나섰습니다. 두족류를 볼 때마다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것이 목표인 이들은 연상 효과라는 인간의 본성을 이용해 타코야끼 트럭에서 타코야끼를 팔아 두족류의 공포를 깨닫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배경이 한국인 이유입니다<ㅋㅋㅋ
문어숙회 해먹는 한국인!
키위: 크툴루를 두려워하지 않는 괘씸한 한국인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잠시만요 그럼
핰 (GM): 그러나 길고양이를 봐주는 인간들이 크툴루의 공포에 빠져드는 것을 두고볼 수 없던 바스트가 수하인 고양이들을 시켜 트럭 안의 재료를 엉망으로 만들고 트럭 옆에 붕어빵집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해공작을 펼쳤습니다. 크툴루 신도 VS 바스트 신도의 불꽃튀는 경쟁!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키위: 공포증 추가해둬야겟다
핰 (GM): ㅋ
ㅋ
ㅋ
넼ㅋ
키위: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웠잖아
핰 (GM): 너는 고양이를 말릴 때
궁디 토닥여줘서 말렸어욬ㅋ
궁디를 좋아하니까^.^
너X->저
키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ㅏㅏㅏㅏ 저라면 분명히
젤리 만지고 나왔을 거예요
핰 (GM): 아아아아ㅏㄱ
키위: 냥이 젤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핰 (GM): 흑흑흑
넘넘 아쉽네요;ㅂ;
한율아 엉엉
키위: 그러네요 아 근데 재밌었다
캐릭터 엔딩은 엔딩이지만
핰 (GM): 건강 판정 함 합시다
재미로
키위: 이런 거 숨ㄱ
(호달달
좋아요
김한율:
Value: | 70/35/14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핰 (GM): ?
키위: (여기에서 익스가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라가지만...한율은...이겨냅니다!
키위: 겁나짱꿩강
택배 상하차의 경험이었던 걸까
이 정도쯤은..!
키위: 타코야끼를 못 먹으면
잉어빵을 먹으면 된다...!;
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막의 붕어빵을 드시러 오세요
키위: 그러게요 가서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어서오세요!"
키위: 고양이보고 힐링도 좀 하고
김한율: "붕어빵 주세요!" @헬쓱
냐옹- 깜냥이도 반깁니다
키위: 아이이익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5개에 1천원입니다~"
"3천원마다 붕어빵 열쇠고리도 드리는데...어떠세요?"
김한율: "사장님 제가 오백원밖에 없는데..." @피폐하고 불쌍한 얼굴...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이런..."
@진심 안타까운 표정
"그럼....2개 밖에 못 드립니다..."
김한율: "! 헉 사장님 저 방금 완전 좋은 생각 났는데"
"붕어빵 15개에 제가 여기에서 하루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 어떨까요? 완전 거저 먹는 인력이다~"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와....."
김한율: "전단지~ 붕어빵 굽기~ 호객행위~ SNS 홍보~ 말만 하세요!"
"(붕어빵은 못 굽지만)!"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실력 좀 볼까요?"
김한율: "그럼요!"
손재주 굴려주세요
김한율: "제가 얼마나 잘하냐면요!"
Value: | 10/5/2 |
Rolled: | 71 |
Result: | Fail |
(짜잔)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으음......이 거무스름한 건 뭐죠?"
김한율: "요즘 대세는 웰던이에요 사장님~"
파사삭...일부러 떨어져나간다
김한율: '웰....던....'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냥냥아, 이거 어때? 평가해줄래?"
깜냥이는
패대기 쳐버린다!
김한율: @마상
@슈퍼마상
"냥아 그거 아니야...!!"
그리고 태연하게 젤리를 핥는다
김한율: @젤리 앞에서 말을 못 잇고 주저앉아버립니다... 젤리 꾸욱... 젤리...
"젤리 만지게 해줘 냥이야..."
냐아아아
냥냥펀치
김한율: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얼굴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걔 완전 까다로운데"
"힘내봐요"
김한율: "저를 엄청 좋아하나본데요?"
@착각의 늪
한율의 가르마를 냥냥펀치로 쳐댄다
김한율: "고양이는 좋아하는 사람의 머리를 치나봐!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능치로 달래볼까요?
김한율: @달래봅니다!!
"사장님 여기 고양이 장난감 있어요?"
"저 그거 진짜 잘 갖고 놀아주거든요"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이거 흔들면 좋아해요"
김한율: "와아! 잠시만 빌려주세요!"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흰색 깃털이 달린 장난감을 양도합니다.
김한율: "감사합니다!"
@흰색 깃털이 달린 장난감을 신들린 손짓으로 흔들다가 멀지 않은 곳으로 투척해봅니다. 저거 네 사냥감이야 물어와(?) 라는 식으로!
Value: | 60/30/12 |
Rolled: | 75 |
Result: | Fail |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율: (...)
외면
어쩌라는 거냐
김한율: "냐, 냥이야..." @자기가 다시 주워옴
그래 니가 물어와!
김한율: "있어봐, 이번엔 너가 잘 받을 수 있게 내가 제대로 조준해서 던질게!"
하품 찌익
김한율: @냥이가 좀만 움직이면 물어올 수 있도록 방향과 각도를 완벽하게 잡아서 던져봅니다
Value: | 60/30/12 |
Rolled: | 86 |
Result: | Fail |
(이마침 진짜로)
냐아아아ㅏㄱ 캬아아악 (대빵 하품)
그래도 한율은 행복하겠죠
김한율: @맞습니다...
Value: | 15/7/3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행복하다는 의지;
?
김한율: 저기에서 무슨
익스가 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정성은 갸륵하다 내 어울려주지
김한율: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냥이가 벌러덩 드러누워 배를 보입니다
김한율: '아아아아ㅏ아ㅏ아아ㅏ'
@깜냥이의 배를 마구 쓰담..>!!
배...배를...배를 보여줬어
좋은지 ㅣ고르릉 거립니다
말도 안돼...고양이가 자신의 배를...
김한율: "이건 날 정말 좋아한다는 뜻이야........."
@너무 행복해짐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단시간에 사이 좋아졌네여?"
김한율: "제가 친화력은 좀 짱이라니까요!"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머리도 만져주면 좋아한답니다"
김한율: "오! 정말요!"
@바로 배를 쓰다듬던 손이 머리를 만져줍니다
@쓰담쓰담쓰담쓰담
고르릉 고릉
깜냥이 눈이 반달로 휘면서 행복한 표정을 짓습니다
김한율: @사..사진..사진...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ㅋㅋㅋ)
김한율: @귀여운 고양이를 볼 때는 사진.. 트*터...
@사장님한테 얘 사진 찍어도 되냐는 얼굴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찍어도 돼요 대신 홍보해주시기!"
김한율: "아, 그럼요 제가 또 홍보킹인데요!"
@냥이 사진 찍습니다. 찰칵!
한율의 팔로워는 몇일까
1d100
김한율: =
rolling 1d100
()
11
11
(ㅋ
(ㅋㅋ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저런
김한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따였다
실친 뿐인가?
서먹
김한율: (비밀 사명: 한율은 고양이의 사진으로 알티스타가 되어 팔로워를 늘리고 싶은 [관종]이다.)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텍인 건 아니겠지?
김한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물쇠부터 풀어야지;
왜 팔로워가 안 느는 거야!
오늘부터 늘려보기로 합시다
김한율: 고양이 사진을 올리면 늘거야!
사장님 절 알바로 받아들여주세요!
붕어빵 포장마차 주인: "에...."
김한율: "저 고양이랑도 이렇게 친해지는 거 보셨잖아요!"
"홍보도 진짜 잘할 수 있다니까요?" (일단 고양이로 알티스타부터 되고)
붕어빵 주인은 뭐...괜찮겠지 하고 승락합니다.
한율, 당신의 진정한 사명은 앞으로 타코야끼 주인에게서 사람들을 구하기 입니다.
김한율: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율: (고양이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구한다;)
당장 내일부터!
김한율: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장님!!!"
@백막엔딩
학교 앞으로 향할 타코야끼 주인으로부터!
김한율: 아이들을 지킨다!
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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